김다현, 린에게 도전장...탈락 걸고 '현역가왕' 데스매치 나선다

정에스더 기자 2023. 12. 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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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김다현이 탈락을 건 데스매치에서 린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현역가왕' 제작진은 "린과 김다현의 무대뿐 아니라 32인 모두 어떻게 이렇게 만났지 싶은 의외의 조합이 꾸려져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라며 "이번 데스매치는 패자들 중 마스터 회의를 통한 추가 합격제를 없앤 방식으로 더욱 살 떨리는 긴장감이 증폭된다. 현역 4년 차 김다현과 현역 0년 차 린이 어떤 선곡과 무대로 실력을 증명했을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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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9시 40분 방송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현역가왕' 김다현이 탈락을 건 데스매치에서 린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12일 오후 9시 40분 방송하는 MBN '현역가왕' 3회에서는 32인의 현역들이 현장에서 바로 상대를 지목해 대결을 펼치는 1대 1 데스매치가 펼쳐진다.

지목권을 갖게 된 김다현은 "린, 너 나와!"를 외쳤고, "멋지고 존경하는 언니와 하고 싶었다"며 린을 선정한 이유를 전했다. 하지만 린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채 김다현을 향해 "존경하지마..."라는 속내를 내뱉어 웃음을 안긴다.

이날 린은 '현역가왕'을 통해 트로트에 도전하게 된 진짜 심경을 고백한다. 린은 "여기 나온 모든 현역들이 너무 진심이다"라고 운을 떼며 "두렵다. 내가 현역가왕에 적합한지. 동등한 선에 서려면 내가 잘해야 하는데라는 마음이 나를 괴롭힌다"는 심경을 전해 오랜 고뇌와 번민 끝 '현역가왕' 무대 위에 섰음을 느끼게 했다.

린은 김다현의 폭풍 같은 열창 무대가 끝난 후 무대에 올라섰고, 물을 연신 들이키는 등 긴장된 속내를 고스란히 드러내더니 노래를 마치고 심사평을 듣다가 끝내 눈물을 펑펑 쏟았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현장에는 스페셜 국민 마스터 남진과 심수봉, 주현미가 처음으로 심사에 참여했다. 세 명의 레전드는 현역에서 함께 활동 중인 후배들이기에 더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전한 것은 물론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한 심사평을 전한다.

'현역가왕' 제작진은 "린과 김다현의 무대뿐 아니라 32인 모두 어떻게 이렇게 만났지 싶은 의외의 조합이 꾸려져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라며 "이번 데스매치는 패자들 중 마스터 회의를 통한 추가 합격제를 없앤 방식으로 더욱 살 떨리는 긴장감이 증폭된다. 현역 4년 차 김다현과 현역 0년 차 린이 어떤 선곡과 무대로 실력을 증명했을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N '현역가왕'은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 중이며, 3회는 12일 오후 9시 4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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