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0주년 광주요그룹, '100년 기업 목표' 조직 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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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요그룹은 한국 대표 명품 도자 브랜드 광주요와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가 각 창립 60주년과 20주년을 맞아 글로벌 시장 확장과 조직 운영의 전문성·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조 신임 대표이사는 그동안 쌓아온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한국문화의 전도사이자 광주요 그룹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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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요그룹은 한국 대표 명품 도자 브랜드 광주요와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가 각 창립 60주년과 20주년을 맞아 글로벌 시장 확장과 조직 운영의 전문성·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조직 개편을 통해 100년 기업을 향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다.
우선 조태권 그룹 회장은 이사회 전체를 이끄는 이사회 의장으로 취임한다. 조 회장은 100년 기업 전략 수립과 한국 식문화의 세계화·고급화를 위한 혁신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여성 임원을 신규영입해 조직의 다양성과 유연성을 강화한다. 그룹 전체 조직 분위기 쇄신과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전략실을 신설하고 조직 인력과 전략 전체를 총괄하는 신해진 부사장을 새롭게 영입했다. 신해진 부사장은 SAP 글로벌 HR 사업 클라우드, 아모레퍼시픽 인재원장 등 글로벌 기업을 거친 HR 전문가다. 광주요그룹의 핵심사업 포트폴리오와 조직 인력 전체를 총괄하게 된다.
또 광주요그룹은 한국 첫 미쉐린 3스타 한식당을 만드는데 기여한 조희경 부사장을 광주요 대표이사와 글로벌 사업담당 임원으로 승진·선임했다. 조 신임 대표이사는 그동안 쌓아온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한국문화의 전도사이자 광주요 그룹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마케팅 역량 강화와 영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영업본부에 손희경 전무를 새롭게 영입했다. 손 전무는 신세계인터내셔널 비디비치, LF 등 국·내외 소비재 마케팅에 성공 경험을 두루 보유한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다. 광주요가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광주요 그룹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직원들이 각자 맡은 역할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제2의 도약을 향한 탄탄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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