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밴드투게더'에 '노량'·'아쿠아맨'까지…시리즈로 돌아온 기대작

장아름 기자 2023. 12. 1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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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 밴드 투게더'와 '노량: 죽음의 바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 같은 날 국내 관객들을 찾아간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쿠아맨이 왕국에 찾아온 최악의 위기와 숨겨진 비밀 속에서 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위대한 여정을 그린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로, 국내에서 504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이자 시리즈 전편인 '아쿠아맨'과 '컨저링' '애나벨' 등 '컨저링 유니버스'를 만들어 낸 레전드 감독으로 전 세계적인 팬덤을 가진 제임스 완 감독이 또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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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 밴드 투게더=유니버설 픽쳐스 / 노량: 죽음의 바다=롯데엔터테인먼트,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워너브러더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트롤: 밴드 투게더'와 '노량: 죽음의 바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 같은 날 국내 관객들을 찾아간다. 연말 극장가 대미를 장식할 세 작품이 시리즈라는 공통점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20일 개봉하는 '트롤: 밴드 투게더'는 형제간의 불화로 해체한 최고의 아이돌 그룹 브로존의 완벽한 재결합을 위한 파피와 브랜치의 여정을 다룬 뮤직 어드벤처다.

'트롤: 밴드 투게더'는 전편을 뛰어넘는 신나는 음악과 재미와 감동을 모두 담은 스토리텔링으로 북미에서 흥행 역주행 신드롬을 보여주고 있다. 전 세계 19개국 박스오피스 정상을 휩쓴 데 이어 글로벌 영화 평론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팝콘 지수 92%라는 높은 지수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만족도를 입증하기도 했다.

특히 '트롤: 밴드 투게더'는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휩쓴 저스틴 팀버레이크, 카밀라 카베요, 트로이 시반 등 팝스타들이 더빙에 대거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어 더빙 캐스트까지 화제를 모은다. 전편 '트롤: 월드 투어'에서 영어, 한국어 더빙 연기 모두 소화한 레드벨벳 웬디가 다시 한번 주인공 파피 역을 연기해 기대감을 더하고, 신인상을 휩쓸며 2023년 가장 강력한 '괴물 신인'으로 손꼽히는 라이즈의 은석 역시 브랜치 역으로 참여해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 같은 오리지널 트롤들과 K-트롤의 역대급 라인업으로 영화 팬들은 물론 팝 음악과 K팝을 사랑하는 음악 팬들까지 열광케 한 '트롤: 밴드 투게더'가 더욱 기대된다

이어 같은 날 개봉하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명량' '한산: 용의 출현'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는 언제나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배우 김윤석이 성웅 이순신으로 분해 스크린을 장악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등 베테랑 배우들과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문정희에 이르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압도적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DC히어로의 신세계를 보여줄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역시 같은 날 개봉한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쿠아맨이 왕국에 찾아온 최악의 위기와 숨겨진 비밀 속에서 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위대한 여정을 그린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로, 국내에서 504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이자 시리즈 전편인 '아쿠아맨'과 '컨저링' '애나벨' 등 '컨저링 유니버스'를 만들어 낸 레전드 감독으로 전 세계적인 팬덤을 가진 제임스 완 감독이 또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제이슨 모모아, 패트릭 윌슨, 야히아 압둘마틴 2세가 전편에 이어 각각 '아쿠아맨'과 '옴' '블랙만타'를 연기해 전편보다 더욱 강력해진 파워와 훌륭한 연기 시너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전편의 오리지널 제작진들 역시 시리즈에 다시 합류, 그간 쌓아 온 영화적 노하우를 백분 발휘해 화려한 수중 액션과 비주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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