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8개 부문 노미네이트

이하늘 2023. 12. 1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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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가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드라마)을 비롯해 감독상(크리스토퍼 놀란), 남우주연상(킬리언 머피), 남우조연상(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여우조연상(에밀리 블런트), 각본상, 음악상, 올해부터 신설된 시네마틱 박스오피스 성취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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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하늘 기자]

영화 '오펜하이머' 스틸컷.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가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드라마)을 비롯해 감독상(크리스토퍼 놀란), 남우주연상(킬리언 머피), 남우조연상(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여우조연상(에밀리 블런트), 각본상, 음악상, 올해부터 신설된 시네마틱 박스오피스 성취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인셉션', '덩케르크'에 이어 세 번째 감독상 후보에 지명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오펜하이머'의 훌륭한 앙상블 캐스트들과 작업하는 것은 제 경력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다”면서 “골든 글로브가 이 영화에서 에밀리 블런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그리고 킬리언 머피의 놀라운 연기를 인정해준 것에 감격한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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