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벌크업 근황 “아침엔 소, 저녁에는 돼지…몸 좋아지는 걸 느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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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민경이 벌크업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12월 11일 강민경이 운영하는 채널 '걍밍경'에는 '하루동안 과메기보쌈안심등심제비추리도너츠항정살삼겹살 먹은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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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강민경이 벌크업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12월 11일 강민경이 운영하는 채널 '걍밍경'에는 '하루동안 과메기보쌈안심등심제비추리도너츠항정살삼겹살 먹은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민경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그런데 운동 하는 거에 비해서 몸이 좋아지질 않는 거예요. 그래서 원인이 뭔가 분석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공복시간이 너무 길고 고열량 음식들을 자주자주 먹지 않다 보니까, 의도했던 것보다는 몸이 확 좋아지고 확 커지고 근육이 빡빡 붙고 이러질 않더라"라며 "결국 식단이 문제였다는 결론이 나왔다. 그래서 나름 벌크업도 하고, 치팅도 할 거다. 하루 동안 4끼에서 5끼를 하는 요즘의 하루를 공개한다"고 했다.
이어 강민경은 바로 과메기와 홍어보쌈 먹방을 펼쳤다. 열심히 하체 운동을 한 후에는 안심, 등심, 제비추리를 먹었다.
강민경은 의류쇼핑몰 회의, 콘서트 준비 등 바쁘게 하루를 보낸 후 다시 고기를 먹기 위해 나섰다. 그는 “아침엔 소를 먹었고, 저녁엔 고기를 먹었으니까 완벽하죠”라고 합리화해 웃음을 줬다.
다만 이해리는 “고기 줄이셔야 하는 거 아니냐. 이게 네끼째라면서요”라고 일침을 가해 강민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사진=채널 '걍밍경')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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