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 서울대 보건대학원 자랑스러운 동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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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이 서울대 보건대학원 총동창회에서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상했다.
서 원장은 지난 30여년간 금연운동에 기여한 공로와 국립암센터 원장으로서 암 예방 노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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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이 서울대 보건대학원 총동창회에서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상했다. 서 원장은 지난 30여년간 금연운동에 기여한 공로와 국립암센터 원장으로서 암 예방 노력을 인정받았다. 해당 대학원에선 1991년 보건역학 전공으로 보건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홍관 원장은 "지난 40여년간 의료인으로서 금연운동, 암 예방 활동 등을 열심히 해왔는데 이런 활동을 모교 동문들로부터 인정받게 되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 개선에 앞장서고 술이 발암물질이라는 사실 등 국민들이 알아야 할 암 예방 수칙을 적극 알리며 암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홍관 원장은 연구 근거에 기반해 국내 암 검진을 정착시키고 갑상선암 과다진단 예방 운동을 펼치며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했다. 의료윤리, 의료인문학 등에 대한 의학교육을 진행해 의료윤리 확립에 기여하고 국내 최초 의사 시인으로 문학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30여년간 금연 운동에도 헌신했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 2대 회장을 역임했고 국내 금연클리닉 개설과 국립암센터 금연콜센터 설치, 담뱃갑 경고그림 도입, 담뱃값 인상, 모든 음식점 금연구역 달성 등의 정책 개선 등에도 기여했다.
최지현 기자 (jh@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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