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 류준열→김태리 캐릭터 미션 릴레이 영상 공개

신영선 기자 2023. 12. 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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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김태리, 류준열이 더욱 깊어진 케미를 예고했다.

독창적인 세계관 속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눈부신 시너지와 역대급 스케일의 볼거리를 선사할 영화 '외계+인' 2부의 주역들이 직접 소개하는 '캐릭터 미션 릴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미션 릴레이' 영상은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진선규까지 '외계+인' 2부의 주역들이 직접 캐릭터들의 미션을 소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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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외계+인' 김태리, 류준열이 더욱 깊어진 케미를 예고했다.

독창적인 세계관 속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눈부신 시너지와 역대급 스케일의 볼거리를 선사할 영화 '외계+인' 2부의 주역들이 직접 소개하는 '캐릭터 미션 릴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미션 릴레이' 영상은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진선규까지 '외계+인' 2부의 주역들이 직접 캐릭터들의 미션을 소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외계+인' 2부에서 자신의 정체를 의심하는 도사 '무륵'으로 분한 류준열은 "'이안'이가 사람들을 구하러 미래로 가야 한다고 하던데 지아비로서 당연히 도와야 하지 않을까요?"라며 김태리와 더욱 깊어진 케미를 완성할 것을 예고한다.

김태리는 "지금 미래에서는 하바의 폭발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해요. 모두를 구하기 위해 미래로 가려면 '썬더'가 필요한데, '썬더' 어디 계시죠?"라며 모두를 지키기 위해 미래로 돌아가려는 '이안'의 활약상을 기대케 한다. 이어 미래로 돌아갈 시간의 문을 여는 '썬더' 역의 김우빈은 "제가 '이안'이와 다시 만나 미래로 향하는 시간의 문을 열 수 있을까요?"라며 예측불가한 전개를 향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한편, 요괴를 쫓는 삼각산 신선 '흑설'과 '청운'은 "아까 '무륵'을 잠깐 만났는데, 몸 안에 뭔가 들어있는 것 같지 않았어요, '청운'?", "그놈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알아내야 하는데, 일단 우리가 찾아다니던 신검은 지금 어딨죠?"라며 고려와 현대를 오가는 두 인물의 유쾌한 케미를 엿보게 한다.

과거에 갇힌 외계인 죄수 '자장' 김의성은 "이렇게 인간의 몸속에 갇혀 있을 수는 없는데… 어서 미래로 가서 하바를 터트려야 하는데 말이죠."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한편, 신검을 빼앗아 눈을 뜨려는 맹인 검객 '능파'로 분한 진선규는 "듣자 하니 신검이 어떤 병이든 깨끗하게 낫게 해준다는데 저 역시 욕심이 나는군요!"라는 말과 함께 더욱 치열해진 신검 쟁탈전을 예고한다.

이처럼 '캐릭터 미션 릴레이' 영상을 공개한 '외계+인' 2부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풍성한 시너지로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오는 1월 10일 개봉.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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