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로버트 할리 옥살이 울고 나와, X약김밥 먹이고 신고하자” 아슬아슬 토크

이슬기 2023. 12. 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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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로버트 할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사유리는 "우리 또 같이 친한 사람 있다. 로버트 할리 씨라고. 감옥에서 나왔죠?"라고 이야기했다.

사유리는 로버트 할리와의 만남을 기약하면서 "그때 마약 김밥 같은 걸 주고 '드세요' 한 다음에 할리 씨가 먹자마자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마약이 들어가 있는 걸 손댔다(고 하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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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유리TV’ 캡처
사진=‘사유리TV’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로버트 할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월 9일 사유리는 자신의 채널 ‘사유리TV’에 ‘한본어 마스터 젠!! 이번에는 영어 배우기 도전!! 3개 국어?!(with, 크리스 존슨)’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크리스가 출연했다. 사유리는 "크리스가 너무 좋은 게 백인의 자유로운 마음도 있고 한국사람의 예의를 지키려는 장점을 둘 다 가지고 있다. 서양사람의 좋은 점과 동양 사람의 좋은 점을 둘 다 가지고 있으니까 같이 있으면 편하다. 마음이 편하다"라며 크리스와 절친한 관계를 자랑했다.

이어 사유리는 "우리 또 같이 친한 사람 있다. 로버트 할리 씨라고. 감옥에서 나왔죠?"라고 이야기했다. 로버트 할리는 지난 2019년 4월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서울 자택에서 온라인으로 구입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크리스가 "감옥에서 나왔어 옥살이하다가 잠깐 했다. 이틀 했지? 깡패 형이랑 있다 나왔어"라고 하자 사유리는 "맞아. 울고 나왔어"라고 반응했다. 사유리는 로버트 할리와의 만남을 기약하면서 "그때 마약 김밥 같은 걸 주고 '드세요' 한 다음에 할리 씨가 먹자마자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마약이 들어가 있는 걸 손댔다(고 하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크리스는 "마약 김밥 말고 우리동네에 마약 통닭집 있다 줄이 엄청 길다. 그래서 할리 형님 한 번 모시고 갈까? 먹방 콘셉트로. 순수한 마약은 좋지 않냐. 할리 형 너무 좋다"며 웃었다.

(사진=‘사유리TV’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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