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 '자살예방 상담번호 109' 영상, 조회수 109만 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이하 통합위)가 제작 배포한 '자살예방 상담번호 109' 안내 영상이 3주 만에 109만 조회를 넘었다.
통합위는 유명인사가 참여하는 자살예방 상담번호 109 캠페인 영상을 기획해 이달 하순부터 디지털 캠페인을 전개, 109의 대국민 인지도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이하 통합위)가 제작 배포한 ‘자살예방 상담번호 109’ 안내 영상이 3주 만에 109만 조회를 넘었다. 해당 영상은 ‘긴급구조는 119, 자살예방 상담은 109’라는 핵심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다.
통합위는 “지난달 20일 영상 배포이후 이달 12일 현재 유튜브 조회수가 109만을 넘는 이례적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자살의 심각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방증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통합위는 유명인사가 참여하는 자살예방 상담번호 109 캠페인 영상을 기획해 이달 하순부터 디지털 캠페인을 전개, 109의 대국민 인지도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한길 위원장은 “이러한 국민적 관심은 자살이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책임으로 인식하고, 모두가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공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민통합위원회는 국민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필요한 정책을 제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역대 최대' 1인가구, 60%는 연 3000만원도 못 번다
- "결혼하면 500만원 드려요".. 이 도시 어디?
- 마약 첫 재판 유아인 "심려끼쳐 죄송"…대마 흡연 외 혐의 부인[종합]
- 116억 현금 플렉스…유재석, 강남 논현동 땅 샀다
- “안 만나줘서”…전 연인 반려묘 세탁기 돌려 죽인 20대
- [르포]삼성·LG가 찾는 기술…‘물장사’로 日기업 대체한 韓중소기업
- "로봇청소기계 에르메스" 中 '로보락'…삼성·LG '촉각'[뉴스쏙]
- 아시아나, 김포공항서 탑승객 몸무게 측정..“원치 않으면 거부 가능”
- '10년 7억달러 초대형계약' 오타니, 실제 연봉은 200만 달러?
- 튀르키예 프로축구 구단 회장, 심판에 주먹질...리그 중단 초유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