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출신 리리 서울문화홍보원 원장 취임

속초 출신 예술가 리리가 서울문화홍보원 원장에 최근 취임했다. 그는 최근 서울특별시청 앞에서 이정환 이사장에게 위촉장을 전달받고 활동에 들어갔다.

영국 런던에서 데뷔한 후 음악·공연계에서 활동해 온 리리 원장은 국내외 아티스트 발굴과 프로듀싱 등 앨범작업을 하고 있다. 강원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평창과 강원도를 알리는 노래를 만들기도 했다. 리리 원장은 “K-POP 가요제를 준비해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서울문화홍보원은 서울국제문화축제, 남산국제문화축제, 한강 국제문화축제, 한국전통혼례 행사 등을 매년 열고 있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