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은 동네 도서관에서”…중구 크리스마스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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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구립도서관이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어울림도서관은 오는 14일 어린이 뮤지컬 '루돌프와 크리스마스' 공연을 연다.
손기정어린이도서관에서는 24일 '크리스마스 매직쇼'가 개최된다.
남산타운어린이도서관에서는 15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크리스마스 쿠키로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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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구립도서관이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어울림도서관은 오는 14일 어린이 뮤지컬 ‘루돌프와 크리스마스’ 공연을 연다. 산타클로스와 루돌프의 이야기를 각색한 인형극으로, 따뜻한 이야기와 크리스마스 캐럴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5일 장충동작은도서관에서는 겨울밤 매력적인 첼로 듀오 공연이 펼쳐진다. 온 가족이 좋아하는 디즈니 OST와 클래식 음악이 낭만적인 첼로 선율로 그려진다.
손기정어린이도서관에서는 24일 ‘크리스마스 매직쇼’가 개최된다. 풍선 아트 전문가가 눈사람, 강아지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매직쇼에 참여한 어린이에게 선물한다. 메인 공연인 ‘맛있는 마술쇼’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공연으로 재미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습관 교육까지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한다.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남산타운어린이도서관에서는 15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크리스마스 쿠키로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크리스마스 강좌도 열린다. 16일 신당누리도서관에서는 크리스마스 캔들 홀더, 17일 장충동작은도서관에서는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junggu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도서관마다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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