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서승재, 세계배드민턴연맹 선정 '올해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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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의 대들보 안세영(21)과 서승재(26, 이상 삼성생명)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에 올랐다.
안세영과 서승재는 12일(한국시각)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시상식에서 각각 올해의 여자 선수상,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았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안세영은 한국 선수로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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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의 대들보 안세영(21)과 서승재(26, 이상 삼성생명)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에 올랐다.
안세영과 서승재는 12일(한국시각)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시상식에서 각각 올해의 여자 선수상,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았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안세영은 한국 선수로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안세영은 평가 기간 내 16개 대회 중 11개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결승에서 무릎 부상을 입어 현재 재활과 휴식 기간을 가지고 있다.
남자 선수상을 받은 서승재는 혼합복식과 남자복식 두 부문에서 모두 활약했다. 혼합복식에서는 세계랭킹 3위, 남자복식에서는 6위에 올라있다.
서승재는 지난 8월 세계선수권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또 전영오픈에선 혼합복식 은메달,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혼합복식 동메달을 차지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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