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KB 박지수 '또 역사 썼다', 통산 15회 라운드 MVP 등극... '무려 90.5%' 압도적 지지 [WKBL]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보센터 박지수(25·청주 KB국민은행)가 한국여자프로농구의 역사를 다시 갈아치웠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2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flex 2라운드 MVP/MIP' 결과를 발표했다.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는 1라운드에 이어 다시 한 번 박지수가 차지했다.
WKBL은 2라운드 MVP 언론사 기자단 투표에서 박지수가 총 95표 중 86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2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flex 2라운드 MVP/MIP' 결과를 발표했다.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는 1라운드에 이어 다시 한 번 박지수가 차지했다.
WKBL은 2라운드 MVP 언론사 기자단 투표에서 박지수가 총 95표 중 86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전했다. 2위는 7표를 받은 김단비(아산 우리은행)로 표 차이가 상당했다.
박지수는 2라운드 5경기에 출전해 평균 29분 11초를 뛰며 평균 19.6득점, 15.4리바운드, 4어시스트, 블록슛 1.8개로 활약했다. 2라운드 득점과 리바운드, 블록슛에서 모두 1위다.
박지수는 2016~2017년 데뷔해 8시즌 째를 뛰고 있는 선수이지만 이미 '탈 WKBL급' 기량으로 미국 무대에도 도전하는 등 리그 최고 스타로 군림하고 있다.
국제 대회에서도 맹활약하는 박지수는 2019~2020시즌 후 외국인 선수 제도 폐지 후 더욱 막을 수 없는 선수가 됐다.
이후 박지수는 2시즌 연속 평균 20득점-10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올 시즌은 아직 10경기를 치렀을 뿐이지만 평균 29분만 뛰면서도 18.5점, 15.8리바운드 5.1어시스트, 2.1블록슛 등으로 빼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 20대 중반인 박지수가 얼마나 많은 WKBL의 기록을 갈아치울지 관심이 쏠린다.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투표로 뽑는 기량발전상(MIP)은 용인 삼성생명 이주연에게 돌아갔다. 이주연은 35표 중 13표를 얻어 이다연(인천 신한은행·9표)을 4표 차로 따돌리고 개인 통산 5번째 영예를 안았다.
이주연은 2라운드 4경기에서 평균 29분 20초를 소화하며 평균 7.5득점, 5리바운드, 3.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억불? 실제는 4~5억불 정도" 오타니는 명예를, 다저스는 실리를 챙겼다! - 스타뉴스
- NC 미녀 치어리더, 아슬아슬 끈 비키니 '아찔' - 스타뉴스
- 역대급 '탈亞 몸매', 브라톱-레깅스 끝판왕 자태 - 스타뉴스
- '청순 여신' 치어리더 대반전, 깜짝 '명품 몸매' - 스타뉴스
- 맥심 모델, 비키니가 너무 작아... 넘치는 볼륨감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가슴 벅찬 밴드 사운드! 'Running Wild' MV 티저 공개 - 스타뉴스
- 김병만, 전처 폭행 혐의 "잔인하게 때려..딸도 목격"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2024 MTV EMA 베스트 K팝 수상..軍복무 중에도 'K팝 프론트맨' - 스타뉴스
- '24시간만 360만 달러' 방탄소년단 진 알로 요가 앰버서더 소식 미디어 노출 효과..역시 '진 이펙트
- 김나정, 마닐라서 마약 투약?..'빛삭' 글 일파만파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