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아이 ‘모바일 소방 세대점검’ 서비스, 이용자수 10만 명 돌파

천주영 기자 2023. 12. 1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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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아파트 생활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가 ‘모바일 소방 세대점검’ 서비스 출시 3개월 만에 이용자수 약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바일 소방 세대점검 서비스는 공동주택 화재예방 및 입주민 편의를 위해 출시한 모바일 점검 솔루션이다. 소화설비 및 경보설비, 피난설비, 기타설비 등으로 구분된 직관적인 점검 방법을 통해 일반인들도 쉽게 점검할 수 있도록 소방시설 세대 점검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점검 후 모바일 앱에 등록된 세대별 점검 정보는 실시간으로 거주 단지 관리사무소에 전송되어 체계적인 관리를 돕고 관리사무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이 밖에도 삼성화재와의 협업을 통해 소방점검을 완료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아파트 평수 84㎡(자가) 기준, 3,9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주택화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삼성화재 주택화재보험 아파트아이 전용 플랜’을 출시해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유관형 아파트아이 사업기획팀 팀장은 “소방시설법 개정에 따라 관리자 또는 입주민은 의무적으로 직접 세대 소방점검을 해야 하며, 미점검 시 과태료 300만 원이 부과될 수 있다”라며 “이에 아파트아이는 공동주택 화재 예방 및 입주민 편의를 위해 ‘모바일 소방 세대점검’ 서비스를 출시했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소방 세대점검 서비스를 통해 편리한 생활은 물론 입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또 아파트아이 전용 주택화재보험과 같이 입주민에게 필요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도 기획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파트아이는 공동주택·집합건물의 관리비 결제를 지원하는 아파트 전용 어플리케이션(앱)으로 모바일 및 PC를 통해 관리비 조회 및 납부, 택배 예약, 입주민 투표, 커뮤니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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