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부상이라고? 바로 공격수 영입하자”... 맨시티, 1월 이적시장 참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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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갑자기 분주해졌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2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1월에 엘링 홀란드의 대체자를 찾기 위해 이적 시장에 뛰어들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루턴전 이후 홀란드가 주말에 열리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복귀할 가능성은 낮지만 다음 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클럽 월드컵에 맞춰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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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시티가 갑자기 분주해졌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2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1월에 엘링 홀란드의 대체자를 찾기 위해 이적 시장에 뛰어들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10일(한국 시간) 영국 루턴의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4골로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홀란드는 4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서 반등을 노리는 맨시티의 스쿼드에서 결장했다. 그는 이번 시즌까지 맨시티의 모든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 경기는 홀란드가 부상으로 결장한 첫 경기였으며, 얼마나 오래 결장할지는 불분명하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루턴전 이후 홀란드가 주말에 열리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복귀할 가능성은 낮지만 다음 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클럽 월드컵에 맞춰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드의 부상에 대해 "그의 발에 뼈 스트레스 반응이 있었고 지난 경기 후 그는 그것을 느꼈다. 그는 뛸 수 없다. 나는 (부상의 길이를) 모른다. 매주, 매일,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볼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우리는 확실히 11명으로 경기를 치른다. 홀란드가 합류한 이후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시즌 중에는 이런 일들이 벌어진다. 부상, 출전 정지, 문제 등 적응해야 할 일이 많다. 훌리안 알바레즈가 (센터 포워드로) 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홀란드의 부상이 처음 우려했던 것보다 더 심각할 경우 1월 이적 시장에서 대체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돈이 있다. 따라서 부상 기간에 따라서 맨시티는 새로운 공격수를 살지 말지 정할 것이다.
한편, 더 브라위너는 부상으로 시즌 내내 결장한 뒤 거의 정상 컨디션을 회복한 상태이며, 홀란드의 공백을 감안할 때 그의 복귀는 적시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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