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완주 농장서 AI 항원…고병원성 조사 중

KBS 2023. 12. 1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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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의 산란계 농장과 전북 완주의 종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제시 산란계 농장은 닭 7만여 마리를, 완주군 종오리 농장은 오리 8천4백여 마리를 사육하는 곳입니다.

해당 농장은 출입이 통제됐고 처분 조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 전남 무안의 오리 농장과 전북 익산의 고기용 씨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6형이 확인됐고, 전남 고흥 오리 농장에서는 지난해 유행한 H5N1형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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