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박혜진 결국 무릎부상 '6주 이탈'... 선두 우리은행에 또 찾아온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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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아산 우리은행에 또 한 번 위기가 찾아왔다.
우리은행 에이스 박혜진(33)이 부상으로 한 달 이상 결장하게 됐다.
올 시즌 박혜진은 부상과 컨디션 이슈로 다소 팀에 늦게 합류한 것이어서 이번 부상이 더욱 안타까운 상황이다.
박혜진뿐 아니라 유승희(십자인대 파열) 등 올 시즌 유독 우리은행에 부상자가 많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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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에이스 박혜진(33)이 부상으로 한 달 이상 결장하게 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12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박혜진이 오른쪽 무릎 인대 부분 손상을 입었다. 6주 정도 치료할 예정이다. 내년 1월에 열리는 WKBL 올스타전 이후에나 경기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혜진은 전날(11일) 인천 신한은행 원정경기에서 1쿼터 막판 안타까운 부상을 당했다. 수비 과정에서 상대 김소니아와 부딪힌 뒤 코트에 넘어졌고 곧바로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박혜진은 오른쪽 무릎이 아픈 듯 그곳을 부여잡았다. 부상 직후 박혜진은 벤치로 향했고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다.
경기 후 위성우 우리은 감독도 박혜진 부상에 대해 "병원에 가봐야 한다. 이제 선수가 다치면 경기가 보이지 않을 정도"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검진 결과 박혜진은 6주 가량 재활에 집중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우리은행도 힘겨운 선두 경쟁을 벌이게 됐다. 전날 신한은행을 잡아내 10승1패를 기록, 리그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라이벌' 청주 KB스타즈(9승1패)를 2위로 밀려났다.
하지만 박혜진이 빠지게 되면서 당분간 잇몸으로 버텨야 하는 상황이다. 박혜진뿐 아니라 유승희(십자인대 파열) 등 올 시즌 유독 우리은행에 부상자가 많이 나오고 있다. 다행히 고아라, 노현지, 이명관 등 식스맨들이 폭풍활약을 펼쳐 위성우 감독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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