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34.5% 역대 최대...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의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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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와 만혼의 영향으로 1인가구 비중이 역대 최대인 34.5%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기준 1인가구가 750만2천 가구로, 1년 전에 비해 1%포인트 늘면서 가구 형태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을 받는 1인가구는 123만5천 가구로,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 대상 가구의 72.6%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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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와 만혼의 영향으로 1인가구 비중이 역대 최대인 34.5%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기준 1인가구가 750만2천 가구로, 1년 전에 비해 1%포인트 늘면서 가구 형태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성의 경우 70세 이상에서 1인가구 비중이 27.9%로 가장 많았지만 남성의 경우 30대가 22%로 가장 많아 늦은 결혼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을 받는 1인가구는 123만5천 가구로,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 대상 가구의 72.6%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올해 기준 1인 가구 자산은 지난해 대비 0.8% 감소한 2억949만 원으로 전체 가구의 39.7% 수준이었습니다.
1인가구 부채는 1.9% 늘어난 3천651만 원으로 전체 가구 대비 39.7% 수준이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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