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초겨울 여명의 색감
2023. 12. 12. 12:10
날씨가 추워질수록 아름다운 여명을 만날 가능성이 커집니다.
시베리아의 차가운 공기가 미세먼지를 쓸어내 하늘이 맑기 때문입니다.
인왕산 자락길 무무대전망대(서울 종로구)에서 만난 초겨울 여명의 색감이 곱습니다.
어둠이 걷히면서 생긴 파란 하늘에 태양의 붉은 기운이 퍼져 나갑니다.
서울 도심 빌딩들의 조명이 하나둘 켜지는 가운데 새벽달과 샛별도 밝게 빛납니다.
인왕산 자락길 무무대 전망대에서
사진가 에버그린
Copyright © 포토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포토친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