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국무총리표창 수상 “나눔 거창한 것 아냐”

박수인 2023. 12. 12. 12: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은경은 12월 11일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20년간 아름다운재단의 기부자로 정기기부, 재능기부, 공익 캠페인 참여 등의 나눔을 실천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된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이에 더해 행사 진행과 내레이션 녹음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아름다운재단이 진행하는 공익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며 다채로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재단 제공
아름다운재단 제공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제3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최은경은 12월 11일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20년간 아름다운재단의 기부자로 정기기부, 재능기부, 공익 캠페인 참여 등의 나눔을 실천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된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은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 및 단체 기부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 부문으로는 장관표창·국무총리표창·대통령표창이 있다.

최은경은 배우자와 함께 2003년부터 20년 넘게 아름다운재단에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2008년에는 자녀의 태명을 딴 가족기금인 ‘발리네집기금’을 조성하여 15년 넘게 이른둥이(미숙아)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생일과 결혼기념일 등 의미 있는 날을 기부로 기념하는 등 건강한 나눔 정신을 선보이며 기부 문화 활성화에 앞장섰다. 이에 더해 행사 진행과 내레이션 녹음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아름다운재단이 진행하는 공익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며 다채로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최은경은 “나눔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소소하게 실천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개개인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 사회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나부터 먼저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은 “아름다운재단과 오랜 인연을 맺으며 나눔을 이어온 최은경 기부자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며 “기부자님처럼 이웃과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 여러분 모두의 노력이 더 좋은 세상을 위한 변화를 만들고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진=아름다운재단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