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오타니 선수 7억 달러? 안 부러워, 美 진출 생각 없어”(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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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미국 진출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아울러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의 7억 달러 계약금이 언급되자 박명수는 "책을 읽기 전에는 너무 배가 아팠다. 이제는 깨달음과 지혜를 얻어 배가 안 아프다. 축하할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태진이 "선배님은 미국 진출 생각은 없냐?"라며 묻자 박명수는 "미국 진출 안 할 거다. 무서워서 못 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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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미국 진출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이달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박명수는 “개인 채널 등을 통해 영상을 볼 시간에 책을 읽으면 남는 게 많더라”라며 말했다.
아울러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의 7억 달러 계약금이 언급되자 박명수는 “책을 읽기 전에는 너무 배가 아팠다. 이제는 깨달음과 지혜를 얻어 배가 안 아프다. 축하할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명수는 “그 사람이 얼마나 노력을 많이 했겠냐. 그걸 배워야지 연봉을 배우는 게 아니다”라며 “오타니 선수 어머니가 우리나라 차를 타더라. 그 부모의 그 아들이다.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김태진이 “선배님은 미국 진출 생각은 없냐?”라며 묻자 박명수는 “미국 진출 안 할 거다. 무서워서 못 한다”라고 답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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