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국내 증권투자 넉 달 만에 순유입...6조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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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외국인들이 우리 증권에 투자한 자금이 넉 달 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2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외국인이 우리 주식과 채권에 투자한 자금은 45억 달러, 당시 환율 기준으로 5조 8천억 원이 넘습니다.
지난 7월 10억 4천만 달러 이후 순유출로 돌아섰던 외국인 투자자금이 넉 달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됐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주식 자금이 26억 4천만 달러, 채권 자금이 18억 6천만 달러 순유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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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외국인들이 우리 증권에 투자한 자금이 넉 달 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2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외국인이 우리 주식과 채권에 투자한 자금은 45억 달러, 당시 환율 기준으로 5조 8천억 원이 넘습니다.
지난 7월 10억 4천만 달러 이후 순유출로 돌아섰던 외국인 투자자금이 넉 달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됐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주식 자금이 26억 4천만 달러, 채권 자금이 18억 6천만 달러 순유입됐습니다.
한국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이 커지면서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크게 호전된 영향이 컸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가 더해지면서 주식자금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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