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의장국' 브라질서 첫 재무차관 회의…기재부 대표단 참석

이준서 2023. 12. 12.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도 주요20개국(G20) 의장국인 브라질이 '제1차 재무차관·중앙은행부총재 회의'를 개최한다고 기획재정부가 12일 전했다.

G20 의장국으로서 개최하는 첫 회의로, 13일부터 2박 3일간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열린다.

한국과 프랑스가 실무회의 공동의장직을 수임하는 '국제금융체제' 세션에서는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포용·거시금융 안정을 위한 G20 연대를 강조할 예정이다.

G20 정상회의는 내년 11월 중순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금융심의관, 2박3일 브라질리아 일정 참석
브라질 G20회의 로고 출처: 'G20 Brasil 2024' 홈페이지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내년도 주요20개국(G20) 의장국인 브라질이 '제1차 재무차관·중앙은행부총재 회의'를 개최한다고 기획재정부가 12일 전했다.

G20 의장국으로서 개최하는 첫 회의로, 13일부터 2박 3일간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에선 기재부 대표단이 참석한다.

수석대표인 문지성 국제금융심의관은 '세계경제' 세션에서 공급망 협력의 원칙마련, 취약국 녹색전환 역량강화, 재정건전화 논의를 제안할 예정이다.

한국과 프랑스가 실무회의 공동의장직을 수임하는 '국제금융체제' 세션에서는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포용·거시금융 안정을 위한 G20 연대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차관급 회의를 시작으로, 내년 2월·4월·7월·10월 재무장관·차관급 회의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G20 정상회의는 내년 11월 중순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다.

j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