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장관, 김칩스 등 ‘수출 K-푸드’ 국무회의장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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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유자음료, 과일맛 우유크림떡, 김칩스 등 대표적 'K-푸드'들이 국무회의 석상에 올랐다.
12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국무회의장에 유자음료와 과일맛 떡 등 세계로 수출 중인 K-푸드로 구성된 가벼운 다과를 소개했다.
정 장관은 지난달 21일 국무회의에서도 경남 하동 청년농들이 생산한 농식품을 소개한 데 이어, 이날은 핑거푸드로 사랑받는 주요 수출 K-푸드를 각 부처 장관들에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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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유자음료, 과일맛 우유크림떡, 김칩스 등 대표적 ‘K-푸드’들이 국무회의 석상에 올랐다.
12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국무회의장에 유자음료와 과일맛 떡 등 세계로 수출 중인 K-푸드로 구성된 가벼운 다과를 소개했다. 정 장관은 지난달 21일 국무회의에서도 경남 하동 청년농들이 생산한 농식품을 소개한 데 이어, 이날은 핑거푸드로 사랑받는 주요 수출 K-푸드를 각 부처 장관들에게 선보였다. 이날 등장한 제품은 전남 고흥산 유자음료와 과일맛 우유크림떡, 김칩스 등이다. 특히 고흥 유자음료는 두원농협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주로 유자청 형태로 미·중·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
정 장관은 “농식품 수출은 올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며, K-푸드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향후에는 수출 확대에 기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국가 브랜드를 이끌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식을 한 한덕수 국무총리도 제품 개발과 수출에 힘쓰는 농식품 수출기업과 농업인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K-푸드 수출 확대가 타 산업에도 좋은 사례가 돼 국가 전체 수출도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 bohe00@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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