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2억에 샀는데 현재 가치 '381억'...역대급 폭락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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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손해를 입을 가능성이 커졌다.
이적시장 전문 매체 '풋볼 트랜스퍼'는 12일(한국시간) "미하일로 무드릭(22, 첼시)의 가치가 폭락했다"라고 전했다.
첼시 입단 당시 무드릭의 가치는 3,000만 유로(약 425억 원)였기 때문이다.
한편 첼시는 무드릭의 가치와 함께 추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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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엄청난 손해를 입을 가능성이 커졌다.
이적시장 전문 매체 ‘풋볼 트랜스퍼’는 12일(한국시간) “미하일로 무드릭(22, 첼시)의 가치가 폭락했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무드릭을 영입했다. 당시 무드릭은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빠른 발과 화려한 드리블 능력을 활용해 상대 수비를 흔들 수 있는 유형이다.
이에 빅클럽들의 무드릭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가장 적극적인 팀은 아스날이었다. 하지만 첼시가 무드릭을 가로채는데 성공했고, 7,000만 유로(약 992억 원)의 이적료를 투자했다.
하지만 무드릭은 기대 이하의 활약을 선보였다. 빠른 스피드는 여전했지만, 세밀함이 떨어지며 많은 기회를 놓쳤다. 이번 시즌에는 15경기에 출전해 2골과 2개의 도움에 그쳐있다. 분명 이적료에 비해 만족스럽지 못한 활약이다.
이러한 부진으로 무드릭의 가치는 떨어지고 있다. ‘풋볼 트랜스퍼’에 따르면, 현재 무드릭의 가치는 2,60만 유로(약 381억 원)다. 이적료에 비해 무려 600억 원 정도 낮은 수치다. 게다가 매체는 첼시가 무드릭 영입을 위해 과도한 지출을 헀다고 설명했다. 첼시 입단 당시 무드릭의 가치는 3,000만 유로(약 425억 원)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첼시는 무드릭을 판매할 시 큰 손해를 입을 가능성이 커졌다. 아직 빅리그 검증이 되지 않은 선수에게 너무 많은 돈을 투자한 결과다.
한편 첼시는 무드릭의 가치와 함께 추락하고 있다. 첼시는 이번 시즌 5승 4무 7패로 리그 12위에 처져 있다. 시즌을 앞두고 모이세스 카이세도, 니콜라 잭슨 등 젊고 유망한 자원들을 대거 영입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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