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내년 프랑스에 첫 유럽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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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내년 프랑스에 유럽 첫 공장을 건설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간) 일부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 화웨이가 내년 프랑스 동부도시 브휴마뜨에 휴대전화 네트워크 장비 공장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화웨이는 2020년 2억 유로(약 2832억원) 초기 투자로 공장 건설에 대한 계획이 세워졌으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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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내년 프랑스에 유럽 첫 공장을 건설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간) 일부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 화웨이가 내년 프랑스 동부도시 브휴마뜨에 휴대전화 네트워크 장비 공장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화웨이는 2020년 2억 유로(약 2832억원) 초기 투자로 공장 건설에 대한 계획이 세워졌으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정부 소식통은 “공장이 2025년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화웨이 등에 대한 제재가 시행 중인 가운데 공장 건설이 예상대로 될지가 주목받고 있다.
일부 유럽 정부가 보안 문제를 이유로 화웨이와 중국 ZTE가 만든 장비의 사용을 제한하거나 금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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