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 소폭 올라 연고점‥입주전망은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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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의 아파트 입주율이 전월보다 소폭 상승한 가운데 이달 아파트 실입주 전망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1월 전국의 아파트 입주율은 전월보다 1.4%포인트 오른 72.3%로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연구원은 "서울은 준공과 입주 물량이 감소해 수요 대비 공급 절벽을 겪고 있다"며 "새롭게 분양을 시작한 아파트로 수요가 몰려서 입주율이 상승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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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의 아파트 입주율이 전월보다 소폭 상승한 가운데 이달 아파트 실입주 전망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1월 전국의 아파트 입주율은 전월보다 1.4%포인트 오른 72.3%로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입주율은 지난 8월 71.5%를 기록한 후 9월 70% 아래로 밀려나며 주춤하다가 지난 10월 재차 70%대를 회복했습니다.
연구원은 "서울은 준공과 입주 물량이 감소해 수요 대비 공급 절벽을 겪고 있다"며 "새롭게 분양을 시작한 아파트로 수요가 몰려서 입주율이 상승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52263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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