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이적설’ 피나우, PGA투어 잔류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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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토니 피나우가 욘 람(스페인)의 뒤를 이어 LIV 골프로 떠날 것이라는 소문을 일축했다.
피나우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경기하는 다양한 장면의 사진과 함께 LIV로 떠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피나우는 2024년도 PGA투어에서 경기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며 자신의 이적설에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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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떠나지 않는다(#imnotleaving)’
미국의 토니 피나우가 욘 람(스페인)의 뒤를 이어 LIV 골프로 떠날 것이라는 소문을 일축했다. 피나우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경기하는 다양한 장면의 사진과 함께 LIV로 떠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피나우는 "2023년엔 멕시코오픈에서 나의 PGA투어 통산 6번째 우승을 했고 7회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도 진출했다. 내가 좋아하는 골프를 할 수 있고, 최고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2024년엔 PGA투어에서 뛰는 10번째 시즌이 정말 기대된다. 멕시코와 휴스턴에서 타이틀 방어도 할 것이다. 후원사와 우리 가족을 항상 사랑해주는 팬 여러분께도 감사하다"고 적었다. 장문의 글 뒤에는 ‘#imnotleaving’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자신의 잔류 의지를 더욱 강조했다.
피나우는 티럴 해턴(잉글랜드), 제이슨 데이(호주) 등과 함께 최근 LIV로 이적한 람의 뒤를 이을 유력한 선수로 거론됐다. 최근 출전했던 PGA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성 이벤트 대회인 그랜트 손튼 인비테이셔널에서도 관련 질문에 답을 아껴 이적설에 무게가 실렸다. 하지만 피나우는 2024년도 PGA투어에서 경기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며 자신의 이적설에 선을 그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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