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고등학교, 2년 연속 4년제 대학진학률 전국 3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일반고 사립여고인 명진고등학교가 2022학년도에 이어 2023학년도 진학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12일 밝혔다.
명진고등학교는 지난 2022학년도 전국 1605개 일반고(자공고 포함, 졸업자 수 20명 미만 고교 제외) 가운데 2022학년 2월 졸업자 대비 4년제 대학 진학률 98.19%(271명 진학/276명 졸업)를 기록해 서울미술고(전국 1위, 100%)에 이어 전국 3위의 성과를 나타낸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일반고 사립여고인 명진고등학교가 2022학년도에 이어 2023학년도 진학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12일 밝혔다.
명진고등학교에 따르면 2023년 2월 졸업자 대비 4년제 대학 진학률은 97.32%(218명 진학/224명 졸업)다. 이는 광주 문성고등학교(전국 1위, 98.96%)에 이어 광주 소재 고교 중 2위이자 전국 3위에 해당한다.
명진고등학교는 지난 2022학년도 전국 1605개 일반고(자공고 포함, 졸업자 수 20명 미만 고교 제외) 가운데 2022학년 2월 졸업자 대비 4년제 대학 진학률 98.19%(271명 진학/276명 졸업)를 기록해 서울미술고(전국 1위, 100%)에 이어 전국 3위의 성과를 나타낸 바 있다.
이는 상위 100개 고교의 전국 4년제 대학 평균 진학률은 89.11%보다 9.08% 높은 수치로 광주 소재 고교 중에는 1위를 기록했다. 광주동신고(94.72%), 광주고(94.47%)가 뒤를 이었으며, 90%대 진학률을 보인 고교는 3개 학교가 유일했다.
명진고등학교 박성근 교장은 "2022학년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진학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요인은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진로진학 지도 시스템의 안착, 학생 개인의 특성을 두드러지게 나타내주는 전 교사의 혼신을 기울인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태도, 그중 가장 큰 비결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 중 학생의 적성과 희망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학교의 진학지도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진행되고 있는 2024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입학 지역균형전형에서 2명의 학생이 1단계 합격 소식을 밝혀 대견하다"면서 "명문대뿐만 아니라 앞으로 전 교직원은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당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고 지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학교 경영 방침을 강조했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핀잔했다는 이유로…80회 잔혹하게 폭행해 의식불명
- 유재석, 강남 논현동 땅 샀다…`116억` 전액 현금 매입
- `마약 181회 상습투약` 유아인 오늘 첫 재판…변호인만 8명
- 술 시켜 먹곤 "신분증 확인 안하셨네. 저희 미성년자"…16만원 `먹튀` 학생들
- `60억 상금` 현실판 오겜 우승자는 베트남 난민 출신 여성…"두려워 말고 헤쳐가요"
- 트럼프 `미국 우선주의` 노골화하는데 싸움만 일삼는 정치권
- “실적·비전에 갈린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표심 향방 ‘촉각’
- "내년 韓 경제 성장률 2.0% 전망… 수출 증가세 둔화"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2기 내각, `플로리다 충성파`가 뜬다
- 은행이 공들인 고액자산가, 美 `러브콜`에 흔들리는 `로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