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여성사진가협회 사진상에 김지연 작가 선정

배재만 2023. 12. 1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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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사진가협회(KOWPA)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2023 KOWPA 사진상에 김지연 작가를 선정했다.

이 상은 예술, 사회, 문화 영역에서 사진을 통한 의미 있는 발언과 공동체적 파장에 기여함과 동시에 묵묵히 자신의 작업세계를 구축하고 활동하는 동료 여성작가를 협회 회원들이 추천하고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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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국여성사진가협회(KOWPA)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2023 KOWPA 사진상에 김지연 작가를 선정했다. 이 상은 예술, 사회, 문화 영역에서 사진을 통한 의미 있는 발언과 공동체적 파장에 기여함과 동시에 묵묵히 자신의 작업세계를 구축하고 활동하는 동료 여성작가를 협회 회원들이 추천하고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수상자인 김지연 작가(서학동 사진미술관 대표)는 전주를 기반으로 2002년부터 사진과 인연을 맺고 약 18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 경력, 16권의 사진집을 출판했다. 특히 서학동사진관을 운영, 다양한 전시를 꾸준하게 기획, 지방의 사진문화를 꽃피우는 사회적 역할에 큰 공이 있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리는 창립25주년 기념행사 'Our Miracle, KOWPA'에서 열린다. 2023.12.12 [한국여성사진가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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