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베파 비자금 규모, 5년 동안 45억 원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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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계를 뒤흔들고 있는 이른바 '아베파 비자금 게이트'의 구체적인 정황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습니다.
집권 자민당 최대 파벌인 '아베파' 소속 의원 대부분이 비자금을 받았고, 지난 5년 동안 조성된 비자금 총액은 5억 엔, 우리 돈 45억 원에 달한다고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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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계를 뒤흔들고 있는 이른바 '아베파 비자금 게이트'의 구체적인 정황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습니다.
집권 자민당 최대 파벌인 '아베파' 소속 의원 대부분이 비자금을 받았고, 지난 5년 동안 조성된 비자금 총액은 5억 엔, 우리 돈 45억 원에 달한다고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아베파 비자금 의혹은 2018~2022년에 정치자금 모금 행사를 주최하면서 '파티권'을 할당량 이상 판매한 의원에게 초과한 자금을 돌려줬지만 이를 회계에 공식 반영하지 않았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아베파가 조성한 비자금 총액은 5억 엔, 우리 돈 45억 원에 이르며 소속 의원 99명 가운데 대부분이 불법 비자금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아사히는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비자금이 현금으로 전달됐으며 이 사안을 수사하는 도쿄지검 특수부는 사무총장 경험자를 포함해 아베파 소속 의원 수십 명을 대상으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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