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외교수장 "가자지구 파괴 수준 2차대전때 독일보다 심해"

류제웅 2023. 12. 12. 1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연합 EU 외교수장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상황에 대해 "파멸적이고 종말이 온 듯하다"면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도시들이 경험한 것보다 파괴 정도가 심하다고 말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외교장관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EU 외교수장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상황에 대해 "파멸적이고 종말이 온 듯하다"면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도시들이 경험한 것보다 파괴 정도가 심하다고 말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외교장관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보렐 고위대표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 대응은 "믿기 힘든 수의 민간인 사상자를 낳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보렐 고위대표는 이와 함께 요르단강 서안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이스라엘인에 대한 제재를 추진하겠다며 회원국들에 정식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