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벤처스 투자사 10곳 CES 간다…엑소시스템즈, 혁신상 수상

남미래 기자 2023. 12. 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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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엑소시스템즈가 디지털헬스케어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엑소시스템즈가 CES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2020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엑소시스템즈는 신경근육 생체신호를 분석하는 '디지털 바이오마커'(MFI) 기술을 기반으로 신체 기능 평가 수행이 어려운 환자군에게도 적용 가능한 근감소증 진단 시스템을 개발했다.

한편, 이들 기업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협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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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벤처스는 패밀리 스타트업(피투자사) 10개사가 2024 CES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달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는 기업들이 자사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다.

참여하는 패밀리사는 △뉴로티엑스(인공지능(AI) 기반 환자 맞춤형 전자약) △레티널(스마트글래스에 사용되는 광학모듈 제조) △메디띵스(신경인성 방광·배뇨장애 환자 대상 웨어러블 모니터링 솔루션 및 플랫폼) △스마트레이더시스템(4차원(4D) 이미지 레이더) △액스(여행기업과 온라인 플랫폼 매칭) △에이슨(생체신호 측정 웨어러블 바이오센서) △엑소시스템즈(근골격 질환 디지털 치료기기) △이모코그(치매 솔루션) △위플로(미래 모빌리티 점검 자동화 솔루션) △티제이랩스(정밀 실내 위치인식 솔루션)이다.

이중 엑소시스템즈가 디지털헬스케어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엑소시스템즈가 CES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2020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엑소시스템즈는 신경근육 생체신호를 분석하는 '디지털 바이오마커'(MFI) 기술을 기반으로 신체 기능 평가 수행이 어려운 환자군에게도 적용 가능한 근감소증 진단 시스템을 개발했다.

한편, 이들 기업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협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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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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