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강진] 강진 백련사, 이곳은 아직 가을

조근영 2023. 12. 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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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은 한겨울이지만 전남 강진군 도암면 백련사는 아직 가을에 멈춘 듯하다.

백련사 일대는 곱게 내려앉은 가을 단풍이 아직도 나들이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가족 또는 단체로 백련사를 찾은 이들은 가을을 보내기 아쉬운 듯 휴대전화 카메라를 연신 눌러댔다.

단풍의 끝자락에 기댄 강진 백련사의 하루는 어느 때보다 풍요로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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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백련사 풍경 [강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진=연합뉴스) 달력은 한겨울이지만 전남 강진군 도암면 백련사는 아직 가을에 멈춘 듯하다.

백련사 일대는 곱게 내려앉은 가을 단풍이 아직도 나들이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가족 또는 단체로 백련사를 찾은 이들은 가을을 보내기 아쉬운 듯 휴대전화 카메라를 연신 눌러댔다.

백련사의 가을 [강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입가에는 미소가 가득했고 표정은 유난히 밝았다.

단풍의 끝자락에 기댄 강진 백련사의 하루는 어느 때보다 풍요로워 보였다. (글 = 조근영 기자, 사진 =강진군)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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