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이한철 '흘러간다' 리메이크…연말 힐링송 예고

김원겸 기자 2023. 12. 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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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대성이 새 노래로 담담한 위로를 건넨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에 따르면 대성은 오는 1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를 발표한다.

대성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는 2012년 발매된 이한철 원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올해 4월 알앤디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대성은 전담팀 디레이블(D-Lable)을 꾸리고 다방면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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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이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 발표를 예고한 포스터. 제공|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대성이 새 노래로 담담한 위로를 건넨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에 따르면 대성은 오는 1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를 발표한다.

대성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는 2012년 발매된 이한철 원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대성은 따스한 보컬로 지나간 날들을 위로하는 듯한 가사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현시점과 어울리는 또 하나의 ‘연말 힐링송’을 탄생시킨다.

발매 소식과 더불어 대성은 지난 11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이미지도 공개했다. 화이트톤 심플한 무드 속 미소 짓는 대성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까지 선사한다.

올해 4월 알앤디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대성은 전담팀 디레이블(D-Lable)을 꾸리고 다방면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앞서 6년 만에 개최된 일본 토크&라이브 투어의 모든 회차를 전석 매진시키며 여전한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또한 MBN 새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 마스터로 출연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대성은 최근 tvN ‘어쩌다 사장3’ OST ‘나성에 가면’을 발매하고 음악 활동 역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그간 독보적인 음색으로 사랑 받았던 대성인 만큼, 한층 성숙해진 보컬과 감성이 묻어날 ‘흘러간다’를 향해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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