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테니스 '올해의 선수', 세계 1위 시비옹테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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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시비옹테크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12일 WTA 투어는 올해의 선수와 기량 발전상, 컴백상 등 주요 개인상을 선정해 발표했다.
시비옹테크는 1월부터 9월까지 세계 1위를 지켰고, 아리나 사발렌카에게 잠시 1위 자리를 내줬다 11월 초에 다시 1위를 되찾으며 2년 연속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WTA 투어 올해의 선수에 2년 연속 뽑힌 것은 세리나 윌리엄스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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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시비옹테크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12일 WTA 투어는 올해의 선수와 기량 발전상, 컴백상 등 주요 개인상을 선정해 발표했다.
시비옹테크는 1월부터 9월까지 세계 1위를 지켰고, 아리나 사발렌카에게 잠시 1위 자리를 내줬다 11월 초에 다시 1위를 되찾으며 2년 연속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WTA 투어 올해의 선수에 2년 연속 뽑힌 것은 세리나 윌리엄스 이후 처음이다.
이 외에도 기량발전상은 정친원에게, 신인상인 올해의 뉴커머는 미라 안드레예바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10월 출산 후 코트로 돌아온 엘리나 스비톨리나는 컴백상을 받았다.
코트 밖에서 여자 테니스를 알리는 활동을 많이 한 선수에게 주는 제리 다이아몬드 에이시스 어워드는 제시카 페굴라, 스포츠맨십상은 온스 자베르가 각각 뽑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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