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념 은목서 23그루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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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시민의 땀과 열정으로 성공 개최한 역대 최대 규모의 제104회 전국체전 등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양대 체전의 성공 개최는 하나부터 열까지 시민의 참여와 노력으로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면서 "동마다 한 그루씩 은목서를 심은 만큼 앞으로도 더 오래 기억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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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시민의 땀과 열정으로 성공 개최한 역대 최대 규모의 제104회 전국체전 등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시는 '양대 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시민의 번영을 위해 목포종합경기장 성화대 주변 화단에 23그루의 은목서를 심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3개동의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자생 단체 회원 23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기념식수 표지판에 양대 체전을 성공으로 이끈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자생 단체와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담았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양대 체전의 성공 개최는 하나부터 열까지 시민의 참여와 노력으로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면서 "동마다 한 그루씩 은목서를 심은 만큼 앞으로도 더 오래 기억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은 목포 시민 4천200명의 자원봉사와 응원에 힘입어 선수들의 성적 향상은 물론 신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이뤘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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