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신인상 유해란, 다올금융그룹과 3000만 원 기부

오해원 기자 2023. 12. 12.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상 수상자 유해란이 후원사 다올금융그룹과 함께 3000만 원을 기부했다.

다올금융그룹은 최근 유해란의 LPGA투어 신인상과 첫 우승을 기념해 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인 서울재활병원의 새 병원 건립 기금 후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해란(오른쪽)이 11일 서울시 은평구 서울재활병원을 찾아 새병원건립기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은 유해란이 전달식에서 황준호(왼쪽) 다올투자증권 대표이사, 이지선 서울재활병원장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 세마스포트마케팅 제공

2023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상 수상자 유해란이 후원사 다올금융그룹과 함께 3000만 원을 기부했다.

다올금융그룹은 최근 유해란의 LPGA투어 신인상과 첫 우승을 기념해 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인 서울재활병원의 새 병원 건립 기금 후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한 유해란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약 2800개의 ‘좋아요’를 받아 기부금 2000만 원이 마련됐고 유해란도 1000만 원을 보탰다.

유해란은 지난 11일 서울시 은평구 서울재활병원 본관에서 열린 전달식에 황준호 다올투자증권 대표이사와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한 뒤 "생애 첫 LPGA 우승의 기쁨을 이런 의미 있는 일과 함께할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선 서울재활병원 병원장은 "장애인 재활치료를 위해 새병원건립기금을 후원해 주신 다올금융그룹과 유해란 프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유해란 프로의 LPGA 첫 우승과 신인왕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응원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오해원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