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김복진 미술상 김영원전 오늘 개막

김선영 2023. 12. 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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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제1회 김복진미술상 수상자인 김영원 조각가의 작가전이 오늘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청주시립미술관에서 열립니다.

미술관 측은 광화문 세종대왕상 등으로 유명한 김 작가의 다른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이며, 그가 추구해 온 작품 세계를 인간과 실존, 명상 예술이라는 큰 축으로 조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주시는 청주 출신이자 한국 근대 미술의 토대를 만든 김복진 작가를 기리는 미술상을 만들고, 인체 조각으로 독자적 작품세계를 구축한 김영원 작가를 지난 3월 1회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김선영 기자 (wak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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