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딴 ‘오겜’ 주인공은 난민 출신 50대女 “상금 입금 아직, 10개월 지났는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본떠 만든 리얼리티 서바이벌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우승자가 공개됐다.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는 전 세계에서 모인 456명의 참가자가 456만 달러의 상금을 차지하는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극악무도한 게임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우승상금 456만 달러(약 60억)를 차지한 주인공은 287번 마이 웰란(55)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하지원 기자]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본떠 만든 리얼리티 서바이벌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우승자가 공개됐다.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는 전 세계에서 모인 456명의 참가자가 456만 달러의 상금을 차지하는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극악무도한 게임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우승상금 456만 달러(약 60억)를 차지한 주인공은 287번 마이 웰란(55)이었다.
웰란은 베트남 난민 출신 미국인이다. 웰란은 1975년 미국에 정착, 20년 동안 미 해군에서 복무했다. 2013년부터 이민 심사관으로 일하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콘텐츠 관련 소식을 전하는 사이트 '투둠'에는 웰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웰란은 촬영이 끝난 후 집에서 남편, 12살 손녀, 두 마리의 개와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탈락 걱정 없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2주 반 동안 격렬한 이동, 감정적 기복을 겪은 후에 안심할 시간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웰란은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매일 두려움의 연속이었다며 "탈락할까 두려웠고, 다음 게임으로 나아갈까 두려웠다. 깊은 내면에서 오는 진짜 두려움이었다"고 털어놨다.
또 웰란은 "나는 여성이고 소수자이지만, 이 나이에 모든 걸 극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두려워 말고 그냥 나 자신이 되어 헤쳐 나가라"고 조언했다.
웰란은 상금을 동물, 기후변화 등을 위해서 쓰고 싶다고 밝혔지만, 아직 상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외신 'The Sunday Times'와의 인터뷰에서 "촬영이 끝난 지 10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상금을 받지 못했다"며 빨리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제작진은 최종회가 방송됐으니 빠른 시일 내 상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6세 왕조현 근황, 긴 생머리 여전한데 “얼굴 변했다” 中 네티즌 반응
- ‘신당동 건물 매입’ 이효리 “집 사면 가끔 더 고통스러워질수도”
- 부동산 관심 없던 유재석, 강남 땅 116억원 현금 매입 플렉스
- 신혼 다니엘 헤니, ♥루 쿠마가이 번쩍 들고 영화 같은 키스
- 박지윤 “주변 동료들 하나씩 사라져, 혼자란 생각도”(parkjiyoon official)
- 공효진♥케빈오 반려견과 산책, 달달한 신혼 일상
- 서동주 이렇게 과감했나, 가슴 등 훤히 드러낸 섹시미의 극치
- 구본승 서동주, 찰떡궁합에 커플 선언? “솔로로 마지막 방송” (동치미)
- 서동주, 서양인도 울고 갈 CG급 비키니 몸매…입 쩍 벌어지네
- 뷔와 결별설 제니, 알 수 없는 딸기 셀카 두 장…팬들 반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