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열녀박씨' 특별출연…배인혁 친모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남규리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특별출연했다.
남규리가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으로 안방극장을 찾아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남규리는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짧은 등장이었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남규리는 특별출연답게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남규리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특별출연했다.
남규리가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으로 안방극장을 찾아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주말 밤의 서프라이즈 선물 같았던 그의 특별출연은 이야기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줘 시선을 붙잡았다.
남규리는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짧은 등장이었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그는 극 중 강태하(배인혁 분)의 친모 윤희 역으로 변신, 애처로운 서사로 모두의 눈가를 촉촉이 적셨다.
아들의 기억 속 윤희(남규리 분)는 지워지지 않는 상처로 남았다. 병색이 깊은 창백한 안색과 가쁜 숨소리, 요동치는 심박수 등은 그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것을 알려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희는 삶에 대한 의지가 강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아들의 손을 붙잡고 ”살려줘”라고 간절하게 말하며 희망을 놓지 않은 것.
그러나 이러한 바람이 무색하게 윤희는 끝내 숨을 거둬 보는 이들에게 가슴 먹먹한 슬픔을 안겨줬다. 특히 그의 죽음이 강태하에겐 오랜 시간 동안 트라우마로 남았기에 여운을 더욱 배가시켰다.
남규리는 특별출연답게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드라마 ‘내 뒤의 테리우스’, ‘붉은 달 푸른 해’, ‘카이로스’, ‘너는 나의 봄’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져온 단단한 내공을 발산했기 때문. 그리 길지 않은 분량에서도 호소력 짙은 연기를 펼쳐낸 남규리 덕분에 애절함이 화면을 뒤덮었고, 더 나아가 흥미로운 전개에 힘을 더하기도.
iMBC 백승훈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2023연말결산] '고집불통 팬기만' 조슈아 플레디스·문빈 판타지오·엑소 첸
- 박지윤과 갈라선 최동석 "난 행복하게 잘 살아"
- 제시, 박재범 소속사와 갈등? "확인 중"…스케줄 불참 건도 재점화
- 이승기, 아빠 된다 "축복해 주길" [공식입장]
- 권지용, 마약 수사 목전 인스타 삼매경→부랴부랴 삭제
- "걔도 마약 했다'카더라'"…'찌라시주의보' 비상 [이슈in]
- "빌리 문수아, 어쩌나…" 건강 적신호+활동 중단 [전문]
- 김히어라, 법정간다 "학폭?일진?담배? 악의적 보도" [전문]
- [단독] 임영웅, '미우새' 뜬다 "못다 한 이야기 전할 것"
- 하나경 "자궁 안 좋지?"…상간녀 소송 본처가 들었다는 모욕 [이슈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