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카타르 경제외교 성과 점검…민·관 협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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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한국무역보험공사 서울 본사에서 양병내 통상차관보 주재로 '제5차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 실무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카타르와의 경제외교 성과를 관계부처와 업계 공동으로 점검하는 한편 내년 상반기 개최 예정인 한-카타르 고위급전략협의회를 대비하여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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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한국무역보험공사 서울 본사에서 양병내 통상차관보 주재로 '제5차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 실무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카타르와의 경제외교 성과를 관계부처와 업계 공동으로 점검하는 한편 내년 상반기 개최 예정인 한-카타르 고위급전략협의회를 대비하여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1부 회의에는 산업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와 대한상공회의소, KOTRA 등 지원기관, 카타르 성과기업 8개사 등 총 2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카타르와의 경제외교로 체결한 총 14건, 6조원(46억달러) 규모 계약 또는 업무협약(MOU) 등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한국화합융합시험연구원(KTR)은 사우디·카타르 등 중동 주요국 인증 제도 현황과 인증획득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 내용을 설명했다.
2부 회의에서는 산업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6개 관계 부처가 고위급전략협의회를 대비해 수소·재생에너지, 인공지능, 투자, 농업기술, 공항, 항만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데 '원팀'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양병내 차관보는 “50년 만에 다시 찾아온 새로운 중동 붐이 우리나라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연결되도록 민관이 더욱 협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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