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시스, 143억원 해외 통신인프라 구축 "인니 통신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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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시스가 인구 약 2억 8000만명의 인도네시아 인터넷 통신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비츠로시스는 이 계약으로 인도네시아 통신사업 기업 PT. IOT(Indonesia Optic Technology)가 체결한 현지 다수 통신사 중 MNC와 ZTE의 FTTH 인터넷 브로드밴드 유선사업자 계약 물량을 턴키(Turn key)로 34개월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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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시스가 인구 약 2억 8000만명의 인도네시아 인터넷 통신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글로벌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 비츠로시스는 143억원의 인도네시아 FTTH(Fiber To The Hone) 인터넷 브로드밴드 유선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158.91% 규모다.
비츠로시스는 인도네시아에서 이동통신사용 UPS 공급, BTS 통신 타워 건설 수주 등 통신사업에 진입하기 위해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제안을 해왔다. 다수의 제안 중 이번 FTTH 인터넷 브로드밴드 통신인프라 구축 계약으로 안정적인 시장 진출이라는 성과를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츠로시스는 이 계약으로 인도네시아 통신사업 기업 PT. IOT(Indonesia Optic Technology)가 체결한 현지 다수 통신사 중 MNC와 ZTE의 FTTH 인터넷 브로드밴드 유선사업자 계약 물량을 턴키(Turn key)로 34개월간 수행한다.
인도네시아는 인터넷 TV 시청을 목적으로 FTTH 광대역 브로드밴드 망을 이용하는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2024년 FTTH 광대역 브로드밴드 신규가입자는 550만명으로 예상된다. 인구 약 2억 8천만명 대비 현재 보급률은 15% 정도로 향후 가파른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비츠로시스 인도네시아 법인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자사가 인도네시아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도 이전에 따른 스마트 시티 구축 등 여러 사업 중 하나"라며 "향후 비츠로시스가 자체 개발한 수도 원격검침장치, UPS 공급사업 등 추가 계약을 체결해 인도네시아에서 안정적인 시장 확대와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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