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타메디칼코리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2천만 원 기부 실시
솔타메디칼코리아(유)(대표이사 한상진)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구촌 어린이 지원을 위해 전달된 기금은 전쟁과 재난으로 위기에 놓인 어린이들의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사업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상진 솔타메디칼코리아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미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올 한 해 전쟁과 재난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이 유례없는 고통을 겪고 있다. 위기에 놓인 어린이들을 위해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신 솔타메디칼코리아 임직원들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유엔산하기관이다.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유니세프 기관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어린이 권리를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솔타메디칼코리아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제약·의료기기업체 바슈헬스의 에스테틱 사업부문으로, 환자들에게 다양한 피부문제에 대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솔타메디칼은 1996년 창립돼 현재까지 전세계 약 100개국에 진출했다. 대표 제품으로 써마지, 프락셀, 클리어 앤 브릴리언트 등을 보유하고 있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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