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 둔치에 야외 스케이트장 개장…16일부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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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시민들이 겨울 레포츠를 만끽할 수 있도록 대봉교 아래 신천 둔치(대백프라자 앞)에 야외 스케이트장을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와함께 시는 1900년대부터 현재까지 신천의 개발 상황을 보여주는 신천 사진전시회를 운영하고 스케이트장 입구 등 주변에 야간 조명을 설치해 성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현재 대봉교 좌안에 사계절 활용할 수 있는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 및 스케이트장'을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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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시민들이 겨울 레포츠를 만끽할 수 있도록 대봉교 아래 신천 둔치(대백프라자 앞)에 야외 스케이트장을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스케이트장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은 스케이트존(1천320㎡), 민속 썰매존(286㎡)과 편의시설인 휴게실, 의무실, 매점 등으로 구성된다.
시민들의 겨울 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입장료는 받지 않지만 스케이트와 민속 썰매는 별도의 대여비(3시간 1천원, 종일 3천원)를 내야 한다.
이용 시간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이와함께 시는 1900년대부터 현재까지 신천의 개발 상황을 보여주는 신천 사진전시회를 운영하고 스케이트장 입구 등 주변에 야간 조명을 설치해 성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현재 대봉교 좌안에 사계절 활용할 수 있는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 및 스케이트장'을 조성 중이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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