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북구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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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2023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후우울 평가 등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구보건소는 2020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가정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엄마 모임'을 마련하는 등 초기사업 선도기관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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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울산 북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2023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후우울 평가 등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산모가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면 아동이 2세가 될 때까지 부모의 양육역량 강화와 아이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북구보건소는 2020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가정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엄마 모임'을 마련하는 등 초기사업 선도기관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 후 8주 이내 누구라도 소득수준과 관계 없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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