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강남 집값도 '뚝' 2차 하락장 진입하나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두성규 목민경제정책연구소 대표, 이승훈 이승훈부동산연구소 소장, 정보현 NH투자증권 WM마스터즈 전문위원 

전국 평균 매매가에 이어 서울 집값도 반년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집값이 더 떨어질 것이란 전망에 집을 사려던 사람들이 전세시장에 몰리면서 전세가격은 반대로 상승하고 있는데요. 이대로 대세 하락장으로 이어지는 것인지, 아니면 겨울 비수기 일시적인 조정에 그칠지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또 다시 기로에 선 집값, 지금부터 전망해보겠습니다. 오늘 함께 해 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목민경제정책연구소 두성규 대표, 이승훈부동산연구소 이승훈 소장, NH투자증권 WM마스터즈 정보현 전문위원 나오셨습니다. 

Q 서울 아파트값이 29주 만에 하락으로 전환했습니다. 추세적으로 하향 곡선을 그릴까요?

Q. 집을 팔려는 사람과 사려는 사람 사이의 눈치 싸움이 계속되면서 매물도 쌓여가고 있습니다. 매물이 더 쌓이면 집값 하락폭이 더 커지지 않을까요?

Q. 여당인 국민의힘이 ‘김포시 서울 편입’을 추진하면서 들썩일 것으로 예상됐던 김포 집값이 2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편입’ 구상이 시장엔 큰 영향을 못 미친 걸까요?

Q. 매매 시장이 부진한 가운데 전세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체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 비중은 50% 이하인데요. 그런데도 전세 보증금은 왜 자꾸 오르는 건가요?

Q. 내년 입주 물량이 감소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실거주 의무 폐지가 무산되면서 전세를 놓으려던 청약 당첨자들이 입주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는데요. 내년에 전세대란이 재현될까요?

Q. 전국 집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도 분양가는 오히려 16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청약 열기가 한풀 꺾인 상황에서 고분양가 흐름이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Q. 국토교통부가 층간소음 기준을 충족한 신축 아파트만 준공을 승인하도록 하는 주택법 개정을 예고했습니다. 보완시공이 되면 건축비가 더 들텐데, 그럼 분양가가 올라가지 않을까요?

Q. 이번 달에 마곡 택시차고지, 위례 등 공공분양주택인 뉴홈 사전청약 물량이 대거 풀립니다. 관심을 모았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성뒤마을 물량은 내년으로 연기됐는데요. 지난 수방사 때처럼 청약 열기가 뜨거울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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