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채무 ‘전국 최다’…지역개발기금 발행 등

손원혁 2023. 12. 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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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창원시의 채무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라살림연구소가 행정안전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창원시의 지난해 말 채무는 4,108억 원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요 채무는 지역개발기금 발행과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사업, 마산해양신도시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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