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경합주 조사서 바이든에 또 우세...미시간 10%p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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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양자 대결을 상정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의 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CNN이 여론조사기관 SSRS에 의뢰해 역대 대선에서 여야가 경합주인 조지아와 미시간에서 11월 29일에서 12월 7일까지 각각 1천 명 이상의 등록 유권자를 상대로 전화와 온라인으로 조사한 결과 모두 트럼프가 바이든을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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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양자 대결을 상정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의 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CNN이 여론조사기관 SSRS에 의뢰해 역대 대선에서 여야가 경합주인 조지아와 미시간에서 11월 29일에서 12월 7일까지 각각 1천 명 이상의 등록 유권자를 상대로 전화와 온라인으로 조사한 결과 모두 트럼프가 바이든을 앞섰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시간주에서는 50%의 지지율로 40%인 바이든 대통령에 오차범위 밖에서 이겼고 조지아주에서는 49%를 얻어 44%에 그친 바이든 대통령에 오차범위 안에서 앞섰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20년 대선 당시에는 두 주 모두에서 근소한 차이로 트럼프에 앞섰습니다.
CNN에 앞서 진행된 뉴욕타임스 등 언론사들의 경합주나 전체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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