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롯데시네마, 올해의 한국 독립영화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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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제를 예리한 시선으로 바라본 정주리 감독의 '다음 소희'와 가성문 감독의 '드림팰리스' 2편을 상영작으로 선정했다.
'다음 소희'는 특성화고 현장실습의 부조리를, '드림팰리스'는 노동권과 아파트 분양 시스템 문제를 각각 다뤘다.
용산아이파크몰, 압구정, 왕십리 등 전국 20개 지점에서 관람할 수 있다.
토르나토레 감독과 오랫동안 협업한 영화 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가 음악 감독을 맡아 수많은 명곡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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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의 전설' 27일 재개봉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 올해 빛낸 독립영화 다시 한번 = 롯데시네마는 오는 13∼19일 전국 20개 지점에서 '2023년 우리 사회가 주목한 한국 독립영화'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사회 문제를 예리한 시선으로 바라본 정주리 감독의 '다음 소희'와 가성문 감독의 '드림팰리스' 2편을 상영작으로 선정했다.
'다음 소희'는 특성화고 현장실습의 부조리를, '드림팰리스'는 노동권과 아파트 분양 시스템 문제를 각각 다뤘다.
기획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슬램덩크' 감동 아이맥스로 =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CGV 아이맥스(IMAX)관에서 볼 수 있는 상영회가 오는 13일부터 열린다.
용산아이파크몰, 압구정, 왕십리 등 전국 20개 지점에서 관람할 수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올해 1월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 477만여 명을 기록한 흥행작이다.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도전을 그렸다.
▲ 모리코네 음악 한 번 더 빠져볼까 =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1998년 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이 오는 27일 재개봉한다.
평생을 바다 위 배에서 산 천재 피아니스트 나인틴 헌드레드(팀 로스 분)의 아름답고 순수한 삶을 그린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제작 22년 만인 2020년에 정식 개봉했다.
토르나토레 감독과 오랫동안 협업한 영화 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가 음악 감독을 맡아 수많은 명곡을 만들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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